” 판피린 판콜 차이점 무엇일까” 전문 약사가 알려주는 증상 알고 먹기
늘 유용한 이야기를 전달 드리는 오늘 전할 이야기입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 때 은근히 감기 걸리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감기 증상이 있을 때 판피린 또는 판콜 제품을 찾곤 합니다. 이것들은 생긴 것도 비슷하고 가격도 비슷해서 무척 헷갈리는데요, 두 제품 중 어떤 것을 먹어야 할지 오늘 정확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판피린 판콜 공통점
먼저 판피린과 판콜의 공통점을 알려드릴게요.
일단 판피린과 판콜 성분은 90% 일치하고 맛도 거의 비슷합니다.
두 제품 다 해열 진통제 효능은 일반 종합감기약과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성분을 보면 공통적으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두 개 모두 300mg씩 들어있습니다.
또한 클로페니라미니 성분도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콧물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두 제품 동일하게 2.5mg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기침과 가래를 억제하는 ‘메틴 에페드린 염산염’은 판피린에는 18mg이 들어있고 판콜이네느 17.5mg가 들어있습니다. 거의 비슷한 양이네요.
그리고 두 제품에는 졸린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각성 작용을하는 카페인 무수물이 30mg 들어 있습니다.
판피린 판콜 차이점
판피린과 판콜의 차이점입니다.
‘구아이페네신’ 성분은 가래를 식혀주는 역할을 하는데 판피린에는 42mg, 판콜에는 83mg 함유로 판콜에 두 배 가까이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가래 증상이 심하다면 판피린보다는 판콜이 더 좋아 보입니다.
판피린에는 판콜에 없는 성분이 하나 더 추가로 들어있는데요, 바로 ‘티페피딘’이라는 성분이 10mg 추가로 들어 있습니다.
‘티페피딘’ 성분은 기침 억제에 도움이 되는 성분입니다.
결론
기침이 불편할 때는 판피린, 가래가 불편할 때는 판콜을 찾으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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