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일회용 종이컵 티백 상태” 이제 종이컵이나 티백 사용하기 힘들 듯

“충격적인 일회용 종이컵 티백 상태” 이제 종이컵이나 티백 사용하기 힘들 듯 합니다.

늘 유용한 이야기를 전달 드리는 오늘 전할 이야기입니다.

오늘 전달 드리는 이야기는 종이컵에 대해 충격적인 물질 검출 내용으로 주의 깊게 끝까지 보시길 바랍니다.

일회용-종이컵-미세-플라스틱
출처 유튜버 버미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에서 논문 발표가 있었습니다.

종이컵에서 리터당 조 단위 초미세 플라스틱 조각이 나온다는 내용인데요.

일회용 종이컵 티백 상태

연구팀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종이컵에 100도의 뜨거운 물과 22도의 물을 담아 20분간 지켜봤습니다.

일회용-종이컵-초미세플라스틱

잠시 후 100도 뜨거운 물을 담았던 종이컵에서는 리터당 5조 1천억 개의 플라스틱이 발견됐고, 22도의 물을 담은 종이컵에서는 리터당 2조 8천억 개의 플라스틱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어떤 문제가 있나

이 초미세 플라스틱을 먹게 되면 각종 암 발병 위험과 면역 질환 등 신체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초미세-플라스틱-영향

초미세 플라스틱 일부는 우리 몸에서 빠져나가지만 남아있는 초미세 플라스틱은 간과 혈액에 흡수되어 전신으로 퍼져 여러 장기들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종이컵 초미세 플라스틱 원인

종이컵, 컵라면 등과 같은 용기에는 안쪽에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코팅 재질은 ‘폴리에틸린’이라는 플라스틱류 소재인데, 뜨거운 물과 만나면 얇은 막으로 분리 되면서 초미세 플라스틱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종이컵-초미세-플라스틱

추가로 우리가 즐겨 먹는 티백 1개에서도 플라스틱이 약 147억 개 이상 검출되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티백 1개를 약 95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5분 정도 담가 놓았는데, 약 116억개의 미세 플라스틱과 31억개의 초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티백-미세플라스틱-검출

이 정도의 플라스틱 양은 세게자연기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일주일에 최대 5g 정도를 섭취하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5g의 플라스틱은 신용카드 1장 정도인데요, 매주 신용카드 1장을 먹고 있는 것과 같네요.

종이컵-티백-초미세-플라스틱

이제부터라도 일회용품은 멀리하고 컵을 사용해야 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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