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있는 분들 꼭 신청하세요” 5월 12일까지 신청 안 하면 못 받습니다

“에어컨 있는 분들 꼭 신청하세요” 5월 12일까지 신청 안 하면 못 받습니다

요즘 날씨가 맑아지고 조금씩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에어컨을 사용해야 하는데 갑자기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아 불편함을 겪으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에어컨-무상-수리

아무래도 전자제품은 고장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언제 고장 날지 예상하기는 어렵기도 하고, 에어컨은 고장 났을 때 바로 수리가 안됩니다. 특히 에어컨은 더워지기 시작하면 AS 예약이 한달입니다.

무더운 여름 에어컨 고장 문제

사람들 대부분 사용하는 에어컨은 6월부터 설치가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무더운 시기에 고장나면 AS 수리를 받는데 평균 한달 정도 소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어컨-무상-점검

아무리 최대 빠르게 AS일정을 잡는다 해도 2주 이상은 기다려야 합니다.

하지만 미리 무료로 검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통상 매년 3월 ~ 5월에 진행하는 서비스로 에어컨이 있다면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올해는 서비스 마감 일정이 작년보다 빠르다고 하니 바로 신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에어컨 사전 점검 서비스

무상으로 에어컨 사전점검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출장비와 점검비 모두 무료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에어컨-수리-출장

대표적인 전자제품 삼성과 LG 제품을 기준으로 어떻게 서비스를 신청하는지 설명드릴게요.

작년에 삼성전자는 6월 10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했고, LG전자는 5월 31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했었습니다.

올해 2023년에는 마감되는 기간이 훨씬 더 빠르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5월 12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LG 전자는 올해 5월 31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날짜가 아직 남았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만약 예약이 다 꽉 찼다고 하면 서비스를 못 받을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만약 에어컨이 고장이라도 생긴다면 무료 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던 것을 돈 주고 고쳐야 합니다.

서비스 신청방법

각 제품 고객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됩니다.

또는 각 제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하면 엔지니어 기사님이 방문하여 에어컨 냉방 성능 또는 냉매 누설 등 가스가 모자란지 어디 부분이 고장 났는지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비용은 출장비와 공임료(점검비)는 무료이지만 고장이 발생했다면 부품비는 지불해야 합니다.
그래도 출장비도 몇 만원하고 공임료도 몇 만원을 아낄 수 있어 다행입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3~5월 냉장고나 세탁기 등의 가전제품 출장서비스를 신청한 고객분들에게는 에어컨을 추가로 무상점검 해주는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LG전자 역시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신청하면 엔지니어분이 방문하여 사전점검을 진행합니다.

출장비와 공임료(점검비)는 무료이지만 수리가 필요한 부품 교체나 냉매주입 등의 비용은 별도로 부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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