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안 씻으면 얼음에 세균이 득실득실

‘이것’ 안 씻으면 얼음에 세균이 득실득실 큰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얼음을 만들 때 보통 얼음틀을 많이 이용합니다.

얼음-바이러스

예쁜 모양의 틀이 많은데요.
물만 넣고 얼리기 때문에 얼음틀을 자주 세척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온도 때문에 얼음에는 세균이 없을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얼음에 세균이 득실득실

1. 리스테리아균

얼음틀을 세척하지 않고 계속 재사용한 얼음 틀에는 패혈증, 뇌수막염, 식중독 등 다양한 감염병을 유발하는 ‘리스테리아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얼음 리스테리아균

리스테리아균은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죽지 않기 때문에, 균이 물과 함께 얼음이 되고 다시 녹는 과정에서 리스테리아균이 증식하여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게 되는 것이죠.

2. 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역시 얼음속에서 오래 살아남는 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노로바이러스-얼음

식품의약품안전처 결과에 따르면 얼음 속 노로바이러스는 3일 후에도 99% 생존했다고 합니다.

보름이 지나도 약 50% 가까이 살아남았습니다.

얼음이 어는 온도에도 노로바이러스가 굉장히 오래 살아남는다는 뜻이죠.

예방 방법은?!

리스테리아균은 물세척에 너무나도 간단히 사라집니다.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끓인 물을 얼음으로 얼리는 것이 최대한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끓인-물-얼음

만약 얼음 틀에 얼룩이 있거나 때가 꼈다면 쌀드물을 이용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쌀뜨물에 얼음틀을 한 시간 정도 담가놓으면 되는데요.
쌀뜨물의 녹말 성분이 얼룩과 냄새 제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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