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뜨고 30초” 이걸 하면 간 회복 및 장이 좋아집니다 병원 갈 일이 없어요
늘 유용한 이야기만 전달 드리는 오늘 전할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눈뜨고 딱 30초만 시간을 내면 건강한 몸을 얻을 수 있는 꿀팁 중에 꿀팁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전문 약사가 전하는 간 회복 및 장이 좋아지며, 건강을 되찾는 ‘이것’ 꼭 실천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침 30초, 간 회복 및 장이 좋아집니다
동의보감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치아 마주치기를 36번 하고 그 침을 삼켜라’ 하지만 이러면 안됩니다.
아침에 일어나 꼭 먼저 해야 될게 있는데요, 바로 입안 헹구기 입니다.
입안을 헹군 다음 침을 모아 삼키는 것이 좋습니다.
1. 입안 헹구기
건강한 성인 기준 하루 분비되는 침의 양은 대략 1.5L 내외입니다.
우리 몸이 왕성하게 활동할 때 이만큼 분비 된다는 것이지, 자는 동안은 침샘의 근육이 움직이지 않아 침이 분비 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하루중 입안이 가장 건조한 시간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니다.
입냄새가 가장 심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세계 상위 0.1% 연구자이며 미생물학 분야의 세계 최고 석학인 서울대 ‘천정식 교수님’은 입 안의 세균은 대장의 1/100 정도라고 전했습니다.
1/100 수치는 3,800억 마리 정도 됩니다.
보통 입안의 세균이 이 정도이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더욱 많습니다.
침은 세균이 우리 몸속에 들어오는 1차 관문인데, 자는 동안에는 침이 분비가 되지 않으니까 입을 헹구지 않는다면 입안의 균들을 그대로 삼키게 됩니다.
입안의 균들을 그대로 삼키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런 경우엔 위나 장에서 염증을 일으킬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아침을 먹지 않는 분들 중에 오전 시간에 속이 쓰린 분들이 있을 거예요.
위 분비액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입안을 헹구는 습관 없이 균들이 그대로 위나 장으로 침투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 입안을 두 번 정도 충분히 헹구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 따듯한 물 한잔
입안을 헹군 뒤 바로 따끈한 물을 꼭 한 잔 드세요.
컵에 가득 채워서 드세요.
우리가 자는 동안 간은 밤새 몸에 쌓인 독소를 해독하고 혈액이나 쓸개즙에 실어 소장에 뿌려 놓는 일을 합니다.
아침 첫 소변이 색깔도 진하고 냄새도 심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죠.
아침에 따듯한 물 한 잔을 먹으면 간의 해독 기능을 올려 독소가 쉽게 체외로 배출되는데 도움이 되며, 간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깨어있는 동안 간은 해독을 제외하고도 무려 500여 가지 정도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대사를 모두 하고 쓸개즙과 콜레스테롤 만들고, 혈액도 만들어 저장 합니다.
간이 장기 중 대장이라고 부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 잔 마시는 사소한 작은 습관은 여러분의 간 회복 및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날 술을 많이 마셨던, 폭식으로 혈액의 독소가 쌓였던 이 때 마시는 물은 어떤 피로회복제나 영양제보다도 훨씬 좋은 선택지라고 합니다.
3. 입안의 상처
입안의 상처가 있다면 많은 세균들이 혈관내로 바로 직행하게 됩니다.
혈관내로 바로 세균이 들어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혈액을 순찰하고 있던 백혈구들이 세균을 상대로 싸우겠죠.
그 결과로 다행히 우리 백혈구들이 이겨 잔해가 잘 제거되면 좋겠지만, 잔해가 잘 제거되지 않았을 때가 문제입니다.
잔해가 잘 제거되지 않았을 때 입안의 상처로 계속해서 반복적인 세균과의 싸움이 일어나면 문제라는 것이죠.
결국 혈액 내에서는 잔해물이 쌓이고, 그것이 플라그가 되고 혈액이 탁해지며 결국 혈전(피 떡)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구강이 좋지 안 좋으신 분들은 특히 1번의 내용처럼 입 안 헹구기를 꼭 실천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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