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흘린 후 꼭 마셔야 몸이 안상합니다” – 운동 후 물 이온음료 중에 어떤게 좋을까요.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면서 다이어트 또는 웨이트 운동 등으로 살을 빼려는 분들이 꽤 있죠.
뿐만 아니라 몸으로 일을 하는 분들은 겨울에도 땀을 많이 흘립니다.
땀 흘린 후 수분 보충은 필수인데요, 땀에는 수분과 나트륨 칼륨 염화물과 같은 전해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빠져나간 전해질을 보충해줘야 합니다.
땀 흘린 후 전해질 보충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우리 몸은 약 36.5도 정도로 체온을 유지합니다.
운동이나 더운 날씨 속에서 우리 몸의 체온이 올라가면 땀을 흘리게 됩니다.
땀은 나트륨 같은 전해질과 수분으로 구성되는데, 땀으로 인하여 생각보다 많은 양의 전해질과 수분이 증발하게 됩니다.
이때 갈증을 유발하고 이 갈증은 우리 몸이 탈수가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와도 같습니다.
만약 탈수가 계속 진행된다면 몸의 혈액량이 감소하게 되고 세포에 원활한 산소와 영양 공급이 어려워 지면서 신체 능력이 떨어지게 되어 경련이나 탈진, 열사병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운동 후 물과 이온음료 어떤게 좋을까
아마 땀 흘린 후 늘 찾게 되는 것은 이온음료인데요, 과연 물 보다 수분흡수가 빠를까요?
아니, 더 좋을까요?
흡수는 본인의 현재 몸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1시간 정도 운동으로 땀 흘린 경우라면 물을 마시는 것이 좋지만 2시간 이상 격한 운동을 한다면 이온음료를 마시는게 더 좋습니다.
그 이유는 운동을 오래 할 경우 수분과 하마께 염소,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영양분이 빠져나가게 되는데요.
이온음료는 빠져나간 이 영양분을 빠르게 보충해주기 위해 개발되었기 때문이죠.
만약 운동 후 체내 전해질이 감소한 상태에서 물을 마시게 되면 체내에서 필요로 하는 충분한 수분 섭취는 이루어지지 않고 오히려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이온음료에는 나트륨과 당이 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는 좋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일상생활이나 적당한 운동 후에는 물을 마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술 마신 후 물 이온음료 중에 어떤게 좋을까?
그렇다면 술 마신 후 물과 이옴음료 중에 어떤게 좋을까요.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탈수 증상이 생깁니다.
우리 몸은 알콜을 분해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이때 사용되는 우리 몸 에너지가 당과 수분입니다.
그래서 술을 마시게 되면 저혈당과 탈수 증상이 일시적이로 나타나게 되어 물을 먹고 싶고 단 맛을 원하게 되는 것입니다.
술 마신 다음 날에는 그냥 맹물 보다는 꿀물이나 스포츠 음료와 같은 전해질 물질이 풍부한 음료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과 전해질을 함께 보충해주면 숙취해소에 더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은 잠을 잘 때 기본적으로 땀을 흘립니다.
아침에 잠에서 깨면 물을 한잔 마셔주는 것이 좋은데요, 땀 흘린 후에는 나트륨이 조금 들어있는 스포츠 음료가 좋고 술 마신 후에는 당이 조금 들어있는 꿀물이나 스포츠 음료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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