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다시 또 침수?” – 또 다시 서울시 침수 예보

“이번 여름 다시 또 침수?” – 또 다시 서울시 침수 예보 대책 준비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다시 ‘침수 예보 경보제’를 실시합니다.
서울 시민이 미리 사전에 침수를 알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인데요.

서울시-침수

서울시는 이번 오는 5월부터 침수 재해에 대해 새로운 안전대책을 가동한다고 합니다.

서울시 침수 예보

작년 여름 우리나라 기상 최초 최대 폭우가 서울시에 쏟아져 내렸습니다.

이날 신림동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던 장애인, 초등학생 등 일가족이 밀려오는 빗물에 출입문을 열지 못해 결국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침수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는 침수에 대한 경보를 하기로 했는데요, 침수 예측으로 시민의 안전을 스스로 대비하고 대응하여 신속하게 골든타임을 확보,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서울시 재난 어떤 절차로

지금까지는 멀리있는 공무원이 현장에 출동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려 시민들의 대피를 지원하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홍수주의보 또는 경보, 산사태, 태풍 등에 대한 비상 경계령은 있지만 침수에 대한 비상 경계령 발령은 아직까지 없기 때문에 시민들이 직접 보고 피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서울-침수-경계령

침수 예보 시 자치구는 미리 예상 침수지역을 현장 순찰하며 위험 상황을 점검해야 합니다.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작년 심한 폭우에 따라 소중한 생명을 잃은 안타까운 일이 있었는데, 다시는 이러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촘촘한 수해 안전대책을 시행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올해도 침수가 예상되는 바 미리 대비하시기를 바라며 주변 지인분들에게도 침수에 대한 대비를 알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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