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업 스트랩 복근 만들기 | 행잉레그레이즈 구매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홈트 풀업바를 구매 후 복근을 만들려고 했는데, 아직 매달리기가 쉽지 않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쇼핑몰 이리저리 알아보며 검색하다가 가장 튼튼하고 가성비 좋은 곳에서 구매했습니다.
구매한 곳은 적지 않겠습니다. 홍보가 아니니까요.
그럼 제가 구매한 행잉레그레이즈 스트랩에 대해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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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업 스트랩 구매 이유
지난 번 홈트 풀업 철봉으로 ‘차칸철봉’ 구매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사실 요즘 풀업 하기가 너무 귀찮아서 잘 안하고 있어요.
그런데 처음에 하나도 못했는데, 지금은 연속 5개까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힘이 많이 늘었어요.
구매하고 지금까지 계속 했으면 연속으로 8개 정도는 했을 것 같습니다.
운동은 역시 귀찮음을 이겨내야 하는 것이 힘들어요.
어쨌든 여름에 반팔티를 꺼내 입는데, 배가 툭 튀어나온 모습이 갑자기 눈에 들어왔어요.
마음이 조급해져서 복근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행잉레그레이즈’ 운동이 좋다고 해서 같이 하고 있습니다.
행잉레그레이즈 운동은 풀업바에 매달려 해야 하는데, 팔 힘이 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풀업 복근 행잉레그레이즈 스트랩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풀업바 스트랩 행잉레그레이즈
행잉레그레이즈란, 풀업바에 매달려서 다리를 위아래로 움직여 뱃살을 빼고 근육을 만드는 운동이에요.
정확한 자세는 유튜브를 찾아보면서 배웠습니다.
우선 스트랩을 구매하면서 장점과 단점을 비교해봤어요.
첫 번째, 매달게 해주는 고리 카라비너 크기가 너무 작으면 고리를 걸 수 있는 부분이 한정적이에요. 그래서 카라비너 사이즈를 큰 사이즈로 찾았습니다.
두 번째, 봉제 바느질이 너무 약해서 떨어졌다는 후기를 보고 봉제가 튼튼한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저의 손 크기와 비교했을 때 굉장히 큰 사이즈의 카라비너에요.
사이즈가 굉장히 커서 위 스트랩을 제거하고 카라비너로만 봉에 걸 수도 있습니다.
행잉레그레이즈 스트랩 봉제 바느질 부분이에요.
굉장히 촘촘하고 튼튼하게 되어 있습니다.
제 몸무게가 80kg 좀 안되는데, 매달려도 끊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안 들었어요.
그래도 혹시 떨어지면 허리를 다칠 수도 있기에, 항상 밑 바닥에 푹신한 매트를 한 번 더 깔아주려고 해요.
어쨌든 저는 행잉레그레이즈 운동 자세가 너무 힘들어서 스트랩을 구매했는데, 솔직히 처음은 누구나 다 힘든 운동 같습니다.
팔은 무척 편했으나, 복근이 말을 듣질 않네요.
이렇게 스트랩을 걸어 놓고 팔을 넣어 운동하면 됩니다.
택배를 받고 바로 그날 1회에 10개씩, 총 3세트를 진행했어요.
3일 동안 복근이 아파서 잘 웃지 못했어요. 웃으면 복근이 아파서요.
효과가 바로 나타났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복근이 아픈 느낌이 좋기는 하지만, 좋으면서도 하기 싫어지는 애매한 감정이 계속 생기네요.
운동은 원래 자신과의 싸움이잖아요.
제 자신이 너무 강합니다.
못 이기겠어요.
다시 복근 운동을 하러 가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배 나온 아저씨처럼 보이기 싫다면, 행잉레그레이즈로 복근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지금부터 다시 또 노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