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먹으면 통풍 걸립니다” 한번 걸리면 완치가 어려운 통풍 최악인 음식 정보를 공유할게요.
늘 유용한 이야기만 전달 드리는 오늘 전할 이야기입니다.
통풍 질환은 한번 걸리면 완치가 어렵기로 소문난 질환인데요, 20대부터 이 질환에 노출되어 걸릴 수 있다고 하니 나이에 상관없이 걸리지 않도록 정말 노력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통풍 최악인 음식
통풍이란, 혈액 내에 요산의 농도가 높아져 요산염의 결정이 연골, 힘줄, 주위 조직에 침착되는 질병으로 관절염 염증을 유발하여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고 재발성 발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요산 : 음식을 통해 섭취되는 ‘퓨린‘이라는 물질을 인체가 대사하고 남은 산물
1. 곡주, 와인, 막걸리
곡주, 와인, 막걸리 등의 원료인 곡류는 ‘퓨린‘함량이 높기 때문에 통풍에 최악인 음식입니다.
또한 요산 배출을 억제하는 알코올 성분이기 때문에 위험성은 더욱 높아집니다.
2. 말린 새우, 멸치
말린새우와 멸치는 고퓨린 함량 음식으로 100g당 약 750mg 정도의 퓨린이 함유되어 있어 맥주 다음으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3. 표고버섯
생표고버섯 보다 말린 표고버섯은 100g당 약 400mg에 가까운 퓨린을 함유하고 있어 주의해야 하는 음식입니다.
4. 내장육 붉은고기
간과 같은 내장육과 붉은고기는 퓨린 함량이 많아 육수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아스피린
통풍 질환에 걸려 치료제를 드시는 분이라면 아스피린은 요산 배출을 막아 통풍을 악화 시킬 수 있어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6. 과일 주스 음료
과일 주스나 음료수에 함유된 과당은 분해 과정에서 퓨린이 생성됩니다.
이 음식도 역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나친 단백질 섭취는 통풍으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게 올라갑니다.
단백질 식품에는 ‘퓨린’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배출되지 않은 퓨린 찌꺼기가 싸여 요산이 되기 때문입니다.
요산은 신장 기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너무 많으면 혈액을 떠다니다 쌓여 통풍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죠.
단백질 섭취를 조금이라도 해야 한다면 수분 보충으로 질소나 암모니아 등을 배출해야 합니다.
그리고 동물성 단백질 보다 식물성 단백질로 변경하여 섭취하도록 합니다.
식물성 단백질에는 퓨린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리고 닭가슴살에도 퓨린 함량이 높아 계란으로 대체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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