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절대 이거 먹게 하지 마세요 | 수명을 단축시키는 음식 3 가지! 내용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녀를 양육하다 주변 아이들을 살펴보면 어떤 아이는 아토피가 있고, 어떤 아이는 피부에 여드름이 많이 있습니다.
또는 장이 예민하여 쉽게 변비나 설사를 하는 경우 등 여러 체질을 볼 수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체질 개선이 되지 않으면 어른이 되어서 더욱 건강이 심각해지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처방약의 문제보다는 식습관의 문제일 확률이 굉장히 크다고 합니다.
오늘은 자녀가 어른이 되어서도 평생 건강함을 지킬 수 있도록 먹으면 안되는 음식과 그 이유를 공유할게요.
수명을 단축시키는 음식
1. 가당음료 – 수명을 단축시키는 음식
콜라, 사이다, 에너지음료, 이온음료, 과즙음료, 비타민음료 그리고 초코, 딸기 등 향이 첨가된 우유 등 당이 첨가된 음료를 ‘가당음료’라고 합니다.
가당음료 범위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편의점에 가서 술과 차를 제외하고 남는 달달한 음료들 모두 가당음료입니다.
카페에서 판매하는 라떼, 스무디, 과일주스 이런 종류도 가당음료에 해당됩니다.
가당음료를 하루 한 번 이상 마시면 6년 후 내장지방 30% 정도 더 많아지고, 매일 한 잔 이상 마시면 간암에 걸릴 확률이 78% 더 높다는 미국 하버드 연구팀의 결과가 있었습니다.
당 성분으로 당뇨, 심혈관 질환, 소화기 질환 등으로 조기 사망을 유발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미국 워싱턴의과대학교에서 진행한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기에 가당음료를 하루 2캔 이상 섭취하는 젋은 층은 대장암 발병위험이 2.2배 가량 높았다고 하며, 50세 이전에 대장암 발생할 위험이 32%씩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 가공육 – 수명을 단축시키는 음식
가공육은 햄이나 소세지, 베이컨, 샌드위나 햄버거에 들어가는 육류가 가공육입니다.
가공육은 발암물질에 해당되는데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는 가공육을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통조림이나 프랑크 소시지, 햄버거 등 이 가공육을 아이들 반찬으로 주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는데, 매일 50g의 가공육을 먹으면 암 발생률이 18% 정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50g이면 프랑크 소시지 약 3알 정도 되는 양입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드릴게요.
가공육이 왜 발암물질로 분류되냐면, 육류를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색을 입히기 위해 발색제를 바르고, 부패를 막기 위해 보존료와 다양한 첨가물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 첨가물들이 조리되는 과정에서 단백질과 같이 반응하여 발암물질이 생성되는 것입니다.
또한 가공육은 보통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 있는데, 고온에서 단백질이나 지방을 조리하면 당독소가 발생하고, 이 당독소는 우리 몸의 만성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이나 소세지를 먹지 않을 수는 없으니, 가급적이면 뜨거운 물에 데치는 등 유해물질을 씻어낸다는 느낌으로 조리해주시면 좋습니다.
3. 트랜스지방 – 수명을단축시키는 음식
가정 또는 식당 모두 사용하는 ‘마가린’과 제과제빵에서 사용하는 쇼트닝이 대표적인 트랜스지방입니다.
트랜스지방은 감자튀김, 팝콘, 케이크, 빵, 도넛 등에 베이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트랜스지방은 한번만 먹어도 바로 내장지방으로 쌓이기 무척 쉬워 복부비만의 주된 원인이며, 내장지은 제거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동맹경화 또는 각종 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질환은 대부분 위험하다고 보면 됩니다.
심혈관 질환, 뇌졸증 등의 위험을 높이고 당뇨 같은 질병의 위험도 높여주는 것이 트랜스지방입니다.
그래서 요즘 음식 포장지 뒷면을 보면 트랜스지방을 표시하도록 되어 있어요.
트랜스지방 함량이 0.5g 미만이면 제로로 표시할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은 제로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것이죠.
그리고 기름을 재활용하면 할수록 트랜스지방 양도 증가하게 됩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오일류를 사용할 때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것이 좋아요.
오늘은 자녀에게 먹이면 절대 안되는 음식, 먹으면 수명을 단축시키는 음식 3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정리하자면, 가당음료는 매일 한 잔씩 먹으면 위험하고 햄 소세지 같은 가공육은 발암물질로 만성염증의 원인이 되며, 트랜스지방은 내장지방을 늘려 복부비만과 혈관에 최악입니다.
어쩔 수 없이 먹을 때는 최소 양을 지키며 최대한 멀리하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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