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보관하면 한 달도 거뜬합니다 | 고추 보관 방법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늘 유용한 이야기만 전하는 오늘 전할 이야기입니다.
매콤한 요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고추가 빠질 수 없는데요.
저는 반찬이나 라면, 국 끓일 때 매번 넣어 요리하는 편입니다.
보통 고추는 한 봉지에 여러 개 담겨 판매가 되는데요, 그대로 보관하면 금세 시들해지고 물러지게 됩니다.
때문에 보통 냉동실에 얼려 보관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앞으로는 이렇게 보관해보세요.
냉장 보관 하지 않아도 정말 오랫동안 싱싱하답니다.
고추 보관 방법
냉동한 고추는 매운 맛이 조금 없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얼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고추를 싱싱하게 오래 보관하려면 이렇게 해보세요.
1. 꼭지 제거
먼저 고추 꼭지를 떼어냅니다.
꼭지를 제거하지 않는다면 고추를 빨리 시들게 합니다.
2. 식초물 세척
남이 있는 농약 제거를 위해 물에 식초를 풀고 약 5분 안쪽으로 담가두세요.
식초가 없다면 베이킹소다를 사용해도 되겠습니다.
담가둔 고추를 흐르는 물에 다시 한번 씻어줍니다.
5분 이상 담가두면 비타민이 파괴될 수 있으니 5분 안쪽으로만 담가두시길 바랄게요.
3. 물기 제거
세척한 고추의 물기를 키친타올로 닦아줍니다.
물기가 있다면 고추가 빨리 시들해질 수 있어요.
4. 보관통에 키친타올 깔기
고추를 보관하려는 통 바닥에 키친타올을 넣어 깔아주세요.
키친타올이 수분을 잡아주어 더욱 오래 보관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5. 세워서 보관
이게 포인트인데, 눕혀서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꼭 세워서 보관해주세요.
고추나 가지처럼 매달려 있던 야채들은 원래 모습과 같이 세워서 보관하게 되면 보관 기간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뚜껑을 덮고 냉장고에 보관하면 끝입니다.
별거 없지만 5일이면 금세 시들해버리는 고추를 정말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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