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여름 전인데 벌써 알박기 텐트 등장” 없어지지 않는 이유는

“아직 여름 전인데 벌써 알박기 텐트 등장” 없어지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처벌이나 벌금이 약하기 때문인 듯 한데요.

늘 유용한 이야기만 전달 드리는 오늘 전할 이야기입니다.

알박기-텐트-근절

알박기 텐트는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미리 장기간 텐트를 처놓아 자리를 맡아 놓는 의미죠.

이런 알박기 텐트가 올해는 아직 여름 전인데 벌써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름 전 벌써 알박기 텐트 등장

지자체 기관에서 나와 권고를 해도 잠깐 치웠다 다시 설치 하거나 압수를 해도 새로운 텐트를 가져와 다시 설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변가엔 알박기 텐트 벌써 약 10개

울산 동구 주전몽돌 해변에는 벌써 알박기 텐트가 대략 10개 정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알박기-텐트
출처 유튜브 KBS News

간편 설치 텐트부터 5~6명이 들어갈 수 있는 대형 텐트까지 다양한 종류의 텐트를 각자 설치해 놓은 모습입니다.

이와 같은 행보는 캠핑족들이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미리 텐트를 설치하고 여름이 되기 까지 장기간 동안 그대로 두는 것인데요, 이는 모두 불법입니다.

울산-알박기-텐트

알박기 텐트 불법 행위는 몇 년 동안 되풀이 되고 있지만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알박기 하는 텐트도 문제지만 더불어 공공화장실에서 설거지를 하거나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거나 샤워를 하는 등 청소 또한 골칫거리입니다.

알박기-텐트-화장실-문제

특히 음식물 쓰레기 경우 화장실에 버리면 막히기 쉽기 때문에 청소하는 분들께서는 돌아서면 막히고 돌아서면 막힌다는 하소연과 함께 청소해놓으면 막혔다고 청소 안했다는 민원까지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알박기 텐트 처벌은

야영장이 아닌 곳에서 야영을 하면 지자체가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지만 그때뿐이고, 텐트를 치웠다가 다시 설치하기도 하고 텐트를 뺏어도 새 텐트를 가져와 다시 설치하곤 합니다.

울산-알박기-텐트-처벌

장기간 설치하는 알박기 텐트는 엄연한 공유수면법에 위반돼 형사 처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처벌 보다는 시민의식으로 알아서 먼저 솔선 수범하는 깨끗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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