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발톱 무좀 각질 ‘이것’ 뿌리면 매끈해집니다 – 곰팡이균 박멸 방법
무좀은 곰팡이균이죠.
늘 유용한 이야기만 전달 드리는 오늘 전할 이야기입니다.
요즘 손 발 또는 몸이 가렵지 않으신가요? 특히 날씨가 더워지면 진짜 너무 가려움으로 고생하는데요, 바로 무좀 때문이죠.
무좀은 긁기 시작하면 더욱 가려운 특징이 있습니다.
무좀이 무서운 것은 가족 중 누구 한 명이 걸리면 온 가족이 다 전염되고 손으로 긁다보면 온몸에 무좀균이 다 퍼지게 됩니다.
오늘은 집에서 간편하게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준비해봤습니다.
손톱 발톱 무좀 없애기
손톱 발톱 무좀에 걸렸거나 걸리고 싶지 않다면 오늘 글을 꼭 참고해보세요.
날씨가 고온 다습할수록 곰팡이가 여기저기 생기기 쉬운 환경이죠.
그런데 우리 몸에도 곰팡이가 피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1. 마늘 껍질
무좀에 마늘 껍질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마늘은 살균 작용이 있어서 효과는 있는데 너무 자극적이어서 피부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식초 역시 곰팡이균을 살균해주는 작용이 있지만 너무 자극이 심해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죠.
그래서 자극은 심하지 않으면서 살균 작용이 있는 마늘 껍질을 사용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강력한한 살균 작용을 하는데, 천연 살균제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마늘껍질을 푹 끓여서 족욕을 하면 됩니다.
- 마늘 껍질을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합니다.
- 기름없는 팬에 노릇노릇 잘 볶습니다.
- 물을 넣고 30분간 끓입니다.
- 따듯하게 식으면 30분정도 족욕을 합니다.
- 발의 물기를 완전히 말려주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일주일에 2~3번 정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 껍질 족욕은 손발 냉증과 무좀에 좋습니다.
2. 소주 녹차티백
TV 방송에도 나왔던 너무나 유명한 방법인데요, 소주와 녹차 티백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녹차의 떫은 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은 항균 및 살균 작용으로 무좀균 증식 억제 작용을 하고 소주의 에탄올 성분도 살균 효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 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준비합니다.
- 녹차 가루나 티백(3~4개)을 넣고 우려줍니다.
- 이때 물의 양은 대야에 발을 담글 때 복숭아 뼈 높이까지 잠길 정도입니다.
- 소주 10mL를 넣고 잘 저어줍니다.
무좀균 잡는 천연 살균제 완성입니다.
완성된 살균제에 발을 10~20분간 담그면 무좀 증상이 완화됩니다.
이런 방법으로 일주일에 2~3번 하는 것이 좋으며, 족욕 후 물기를 잘 제거해줘야 합니다.
무좀이 심하다면 소주와 녹차티백의 양을 늘리면 더욱 효과가 좋습니다.
3. 족욕만 하면 해결되지 않습니다.
왜냐면 이미 무좀균이 있는 각질이 떨어져 나와 다른 곳에 퍼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녹차티백수를 만들어서 족욕도 하고 분무기에 넣어서 발에도 뿌리고 수건, 발매트, 실내화, 욕실화에도 꼼꼼하게 뿌려야 합니다.
무좀균이 숨어있을 만한 곳에 다 뿌려주면 무좀균 박멸에 효과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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