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이렇게 바르면 피부 뒤집어집니다” 피부과 전문 의사가 말하는 선크림 올바른 사용법
늘 유용한 이야기를 전달 드리는 오늘 전할 이야기입니다.
한 번 받은 자외선은 되돌릴 수 없고, 그대로 축적되어 5년 후, 10년 후 나를 폭삭 늙게 만듭니다.
선크림을 바라는 계절이 돌아왔죠.
선크림은 실내에 있는 형광등 때문이라도 실외, 실내 상관없이 발라줘야 한다고 합니다.
매일 바르는 선크림을 잘못된 방법으로 바르고 계신 분들이 있어서, 오늘은 선크림에 대해 나쁜 습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선크림 올바른 사용법
선크림도 다른 화장품과 같이 묽은 타입이 있고, 뻑뻑한 타입이 있습니다.
묽은 타입 선크림
묽은 타입 선크림을 사용하는 경우 SF50+ 정도의 기능을 가졌다 하더라도 자외선 차단율이 더 낮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묽은 타입은 땀으로 인해 쉽게 씻겨 없어지며, 바른 부위를 손으로 만질 경우 선크림 유효 성분이 쉽게 사라지게 됩니다.
때문에 한 여름에는 묽은 타입보다는 뻑뻑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블록 없는 메이크업
메이크업 베이스 또는 쿠션 제품을 선택할 때는 항상 SPF 또는 PA 문구가 적혀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는 메이크업 제품의 경우 3~4시간마다 자외선 차단 제품을 위에 덧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만 바르는 경우
보통 집에서 나오기 전에 선크림을 바를 텐데요, 한 번만 선크림을 바른다면 잘 못된 방법입니다.
선크림 지속 시간은 3~4시간 정도라 선스틱이라도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바르는 습관이 기미 또는 색소, 홍조 등의 피부 악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선스틱 제품은 얼굴에 골고루 잘 바르기가 어렵기 때문에 제품이 묻지 않게 되는 부위도 있습니다.
선스틱을 사용할 경우 골고루 여러 번 겹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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