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차고 힘이 없다면 ‘이것’을 넣어 밥을 지어 보세요! 하루가 활기찹니다

몸이 차고 힘이 없다면 ‘이것’을 넣어 밥을 지어 보세요! 하루가 활기찹니다

늘 유용한 이야기만 전달 드리는 오늘 전할 이야기입니다.

찹쌀-밥-짓기
출처 유튜브 ‘건나물TV’

우리가 먹는 쌀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 멥쌀과 찹쌀입니다.

멥쌀은 메벼에서 나오는 쌀이고, 찹쌀은 찰벼에서 나오는 쌀입니다.

몸이 차고 힘이 없다면

찹쌀 멥쌀 차이

찹쌀은 멥쌀에 비해 찰기가 조금 더 많은 편입니다.

그 이유는 찹쌀이 갖고 있는 녹말(전분)성분 때문인데요, 찹쌀로 탄수화물에는 멥쌀에 비해 이 녹말 성분 즉, 아밀로팩틴 성분을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밀로팩틴 성분은 찰기와 응집상태를 멥쌀 보다 강하게 해주는 물질입니다.

찹쌀-멥쌀-차이

찹쌀은 아밀로팩틴 성분으로만 이루어져있고, 멥쌀은 아밀로오스와 아밀로팩틴 성분을 모두 갖고 있습니다.

아밀로팩틴으로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찹쌀로 밥을 지으면 소화도 잘되고 씹는 맛이 쫄깃쫄깃하게 되는 것입니다.

찹쌀 먹어야 하는 경우

찹쌀은 소화 기능을 강화하고 기운이나 식욕 등이 없을 때, 식은 땀이 흐르거나 설사를 하거나 속이 울렁거리며 토가 나올 듯 할 때 등에 효과가 좋습니다.

1. 몸이 냉한 사람

찹쌀-소화

비위를 따뜻하게 해서 소화를 이롭게 하고, 체온을 상승시켜 혈액 순환을 돕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면역력이 강화됩니다.

특히 겨울철 냉기로 인한 질병으로 부터 몸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위가 약해서 소화가 안될 때

찹쌀-속쓰림

찹쌀 속 전분 성분인 아밀로팩틴 성분을 가열하게 되면 소화가 잘 되게 돕는 호화전분으로 전환 됩니다.

또한 위를 보호하는 ‘프롤라민’ 성분이 들어있어서 위 점막을 보호하고 점액 물질 분비량을 약 50% 정도 더 증강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속쓰림이 자주 있다면 찹쌀 가루를 물에 타서 먹는 게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3. 중장년층

찹쌀-비타민

찹쌀에는 비타민E가 아주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 비타민은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예방하는 항노화 비타민으로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막을 보호하는 강력한 항산화제 비타민입니다.

찹쌀 주의해야 하는 경우

어떤 식품이든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좋을 순 없기에 조심해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1. 열이 많은사람

찹쌀을 드시면 속이 쓰리거나 신물이 올라온다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의 공통적인 부분은 몸에 열이 많다는 것입니다.

소화기에 열을 만들어서 위산이 과다 분비되어 속이 쓰리게 될 수 있고, 위염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당뇨가 있을 때

찹쌀은 소화가 빨리 되기 때문에 단번에 혈당이 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찹쌀을 익혀 만든 떡이나 꽈배기 등의 음식은 전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신장 기능 저하됐을 때

백미에 찹쌀을 섞어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찹쌀에는 칼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칼륨 섭취량이 많아지게 되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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