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모르고 있는 약국에서 약 저렴하게 사는 꿀팁!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특별히 언제라고 할 거 없이 약국은 살면서 많이 찾는 곳 중에 한 곳인데요, 약국에서 약을 비싸게 살 수도 또는 저렴하게 살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아마 대부분 모르는 분들이 꽤 많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한 매체에서 일반 시민을 상대로 인터뷰를 했었는데, 실제로 대부분 이 내용을 모르고 있더라고요.
오늘은 약국에서 약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약국에서 약 저렴하게 사는 꿀팁
몇 가지 내용이 있어요. 천천히 봐보세요!
1. 같은 성분, 대체약으로!
저희 아버지도 먹고 있는 ‘이가탄’입니다.
동일한 성분인데 ‘이가덱스’라는 제품은 가격이 무려 50%나 저렴합니다.
이처럼 제약 회사에서는 제조 방법 등 만든 약에 대해서 특허를 등록하는데, 특허 기간이 지난 제품을 다른 제약회사에서 만들게 됩니다.
탈모약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명한 탈모약중에 ‘프로페시아’라는 약이 있는데, 이 제품 역시 특허 기간이 끝나서 동일한 성분으로 다른 제약회사들이 만든 약이 많이 있습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볼까요.
잇몸에 좋다고 알려진 ‘인사돌’ 많이 알고 계시죠?
이 제품과 같은 성분이지만, 가격이 더 저렴한 다른 제약회사의 제품입니다.
일동제약의 ‘덴큐’, 종근당의 ‘이튼큐’, 동성제약의 ‘티스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유명한 제품을 구매하는 이유는 아마도 플래시보 효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이 보고 들은 제품인 만큼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구매 방향을 이끌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2. 약값이 비싸지는 시간은 피하자!
아마 이 내용도 많이 모르고 있을 것 같은데, 약값이 시간에 따라 그리고 요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약국 시간에 따라 약값이 달라집니다.
저녁 6시 이후부터 아침 9시 이전까지 약값이 조금 더 비싸지는 시간에 해당됩니다.
하긴 심야 시간에 해당되기도 하니 조금 더 비싸진다고 해도 이해가 갑니다.
두 번째는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약값이 비싸집니다.
약 30%가 더 오르는데, 전체 약값의 30%가 아닙니다.
조제료 중 본인이 부담하게 되는 부분이 있는데, 본인부담금에서 30%가 더 오릅니다.
대략 적으면 450원에서 많으면 1500원까지 오르는데, 대략적인 수치이니 그 이상 오를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랄게요.
3. 약국에서 약 저렴하게 마지막 내용
평소에 먹던 복용량 보다 더 많이 처방약을 받았을 경우 당연히 약값이 더 오르겠죠.
무심코 ‘어? 왜 오늘은 더 비싸지?’ 할 수 있지만, 복용하는 양을 늘린 것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맥락으로 5일치 먹던 것을 이번엔 2주치 처방 받았을 경우 가격이 당연히 오르겠죠.
이게 아니라면 새해부터 가격이 올랐을 수도 있습니다.
나라에서 정한 세금과 기타 정책들로 인하여 가격이 오를 수 있는데, 바로 1월달 부터 적용되지는 않고 조금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적용해 나간다고 합니다.
약국 할증 시간을 피하면서 동일 성분의 대체약으로 바꾼다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겠습니다.
저도 프로페시아라는 탈모약을 먹다가 너무 비싸서 동일 성분의 다른 제약 회사 제품으로 바꿨습니다.
무려 가격이 1/3로 줄어들었어요.
현재 건강을 위해 드시고 있는 제품이 있다면 동일 성분의 다른 제약 회사 제품을 찾아보시는 것도 생활비를 아끼는 좋은 방법 중에 하나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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