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기 옷 줄어듬 손상 방지 방법 – 빨래건조기 제조사가 알려주는 옷 줄어들지 않는 법

건조기 옷 줄어듬 손상 방지 방법 – 빨래건조기 제조사가 알려주는 옷 줄어들지 않는 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요즘 건조기 사용하는 가구가 많이 늘었다고 해요.
혼자 사는 1인 가구도 건조기를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이나 추운 겨울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정말 꼭 필요한 가전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건조기 옷 줄어듬 방지

좋은 가전제품이지만 저도 건조기 사용 후 옷 줄어듬 및 손상된 적이 있어서 속상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건조기 제조사가 알려주는 옷 줄어듬 방지 건조기 사용법에 대해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건조기 옷 줄어듬 손상 방지

건조기 옷 줄어듬 손상 방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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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께가 비슷한 옷들만 함께 세탁

건조기 옷 손상 방지

같은 컬러를 넣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두께의 옷을 맞춰서 넣으면 옷감의 축소와 변형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얇은 옷과 두꺼운 옷을 같이 건조하게 되면 두꺼운 옷을 기준으로 건조하게 됩니다.
그럼 얇은 옷은 필요 이상의 열을 받아 옷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얇은 옷과 두꺼운 옷을 분류하여, 비슷한 두께의 옷끼리 묶어 건조기를 사용하시기를 추천드려요.

시간이 없다면, 세탁 후 얇은 옷을 먼저 건조하세요.
얇은 옷이 건조 되는 동안 두꺼운 옷은 한 번 더 탈수 해준 뒤 얇은 옷의 건조가 끝나면 두꺼운 옷을 건조하면 됩니다.

2. 꼭 탈수를 한 뒤 건조기 사용 (약하게)

옷-줄어들지-않는-법

탈수를 하지 않거나, 탈수 모드를 약하게 해서 옷이 물을 많이 머금고 있다면 손상될 확률이 매우 커집니다.

물이 많으면 그만큼 옷에 전해지는 열이 많아지게 되고 당연히 손상될 확률이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옷의 섬유는 고열에 약하기 때문에 건조기 열을 많이 받을 수록 축소와 손상도가 심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세탁 후 탈수까지 마친 후에 건조기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기 코스 중에 ‘울·섬세’ 코스로 건조기 사용을 하면 옷의 축소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요즘 세탁기는 표준 모드로 세탁하면 탈수가 자동으로 포함되어 있지만, 그렇지 않은 세탁기도 있습니다.
잊어버리지 말고 꼭 탈수를 해주세요.

3. 의류에 붙어있는 라벨 꼭 확인하기

건조기 사용 가능 라벨

의류 라벨을 확인하시면 이런 비슷한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빨간색 점선 박스로 표시된 그림의 뜻은 ‘건조기 사용 금지’ 표시입니다.

만약 의류 라벨에 건조기 사용금지 표시가 있는 옷인데도 건조기를 사용하면 당연히 옷의 수축과 변형이 발생합니다.

옷에 붙어있는 의류 라벨을 확인하는 분들이 많이 없을 텐데, 꼭 확인하시고 건조기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4. 이미 옷이 손상되었다면 이렇게!

옷 손상 복구 방법

세탁소에 옷을 맡기면 세탁 후 대부분 다림질을 해주는 편입니다.

왜그럴까요?

세탁소에 맡기면 옷이 잘 손상되질 않죠.

옷을 이루고 있는 직물을 자세히 보면 위아래 겹겹이 직물이 짜여 있습니다.
이 사이로 아직 마르지 않은 물을 머금고 있게 되면 옷에 변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옷이 줄어 들었다면 스팀다리미를 사용하여 옷 직물 사이의 공간을 만들어주면 됩니다.
옷이 늘어났다면 중성세제로 옷 직물 사이의 공간을 좁혀주면 원래 모양에 가깝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스타일러를 사용했을 때 손상된 옷을 어느 정도 복구할 수 있습니다.

5. 소중한 옷은 반만 건조

건조기-옷-줄어듬

건조기 제작 회사 발표자료를 보면, 옷을 70%이상 말렸을 때 수축이 급격히 증가합니다.
이 말은 옷이 머금고 있는 수분이 30%이하로 줄었을 때 수축이 급격하게 증가한다는 뜻입니다.

수축이 크게 발생하는 구간 전까지 건조기를 사용하고 이후에는 자연건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기 옷 축소 방지

그리고 건조기 코스에서 울·섬세 (저온모드) 코스로 말린다면 옷 수축 및 손상을 상당 부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옷을 꽤 좋아하는데요, 옷이 수축 된다면 정말 속상할 것 같습니다.
아끼는 옷이라면 더더욱 마음이 안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아끼고 좋아하는 옷이라면 건조기로 반만 말리거나 60%이하 까지만 말린 후 자연건조를 통해 마저 말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귀찮지만 그래도 아끼는 옷이라면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