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 곤돌라 ? “-걷기전용 다리 그리고 곤돌라 자연형 물놀이장 한강 변신 중 다시 바뀝니다.
석양이 내리는 물든 강 위로 가로 지르는 곤돌라, 그리고 수상 산책로가 놓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시각적으로 경계를 허문 인피니티 풀 등 문화 체육시설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번 9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 했는데요, 이번 계획에는 총 55개의 사업이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한강 곤돌라 및 물놀이장 계획
한강을 건너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곤돌라가 설치 될 계획이라는데요, 수상 활동을 할 수 있는 항만과 대규모 관광 문화 예술 시설도 한강 주변에 조성된다고 합니다.
한강 주변 생태경관보전지역을 확대하고 생태공원으로 재정비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리고 2025년까지 강동구와 영등포구 그리고 마포구, 강서구 등 5대 생태공원을 재정비하고, 주변 구간을 자연형 호안으로 복원합니다.
한강을 가로지르는 곤돌라를 설치하여 관광 및 대중교통 수단으로 활용하고,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인근을 시작으로 권역별로 항구를 조성해 수상 교통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한강 주변에 대규모 문화예술 공간도 설치되는데요, 여의도 공원에는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섭니다.
잠수교는 보행교로 전환하여 다리 위에서 영화나 소규모 공연이 가능하도록 하고, 여의도 인근에는 서울 문화마당이, 용산구 노들섬에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섬으로 꾸밀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는 민간투자로 진행되며 서울시 예산은 거의 들지 않는다고 하네요.
지역에 대한 민간 독점 문제권이 예상되지만, 좋은 방향으로 나아지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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