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이폰 금지령 | 애플 아이폰 및 삼성 스마트폰 제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전할 이야기입니다.
오늘 전할 소식은 중국 애플 아이폰 및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제한 금지령 소식인데요.
중국 정부기관이 외국 휴대폰 사용 금지령이 확대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고 합니다.
중국 아이폰 금지령 | 애플 아이폰 삼성 스마트폰 금지
2023년 12월 15일 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2개월 동안 중국 23개 지역 중 최소 8개 지역에서 정부기관 및 여러 회사에서 중국 자체 브랜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합니다.
최소 8개 지역의 국영기업과 정부기관에서 직원들에게 아이폰 및 삼성 스마트폰 사용이 아닌 중국 현지 브랜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라고 지시를 했다는데요.
해당 사안에 관련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금지 조치는 지원 9월부터 계속해서 강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불룸버그 통신은 12월 중국 정부가 중국의 저장성, 산둥성, 랴오닝성 등 세계 최대 아이폰 공장이 있는 허베이성 중부를 포함한 도시에 소규모 기업과 관련 기관들에게 구두 지침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9월까지는 베이징과 텐진 등 일부 지역에서만 금지령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에 여러 지역으러 더욱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은 기술 자립화를 추진하면서 해외 컴퓨터 및 반도체 등 미국 기술 제품을 조금씩 중국 자체 브랜드로 대체하려는 모습입니다.
애플의 매출 중 중국 비중은 대략 20%에 달하는데요, 애플 최고 경영자(CEO) ‘팀 쿡’은 올해에만 중국을 두 차례나 방문하여 중국을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15일 애플 주가는 약 197달러 정도에 마감됬는데, 불룸버그 통신 이후 주가는 1달러 정도 더 떨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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