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N번방?” 인터넷 방송 성착취 논란 수사 착수

“제2의 N번방?” 인터넷 방송 성착취 논란 수사 착수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느 한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BJ 노예계약과 성착취 논란으로 경찰이 수사하기 시작다고 합니다.

인터넷방송-성착취
출처 유튜버 까레라이스TV

해당 영상 보러 가기 주소는 아래 올려놓았습니다.

인터넷 방송 BJ란 온라인에서 개인 방송을 하는 사람을 뜻하는데요, 이번 노예계약 성착취 논란은 벗는 방송으로 19금 방송입니다.

인터넷 방송 성착취 논란

한 여성이 온라인상에서 성착취를 당했습니다.

한의원에서 일을 하며 부업이 필요했던 한 여성이 어느날 SNS로 연락해온 한 ‘짱구’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남성에게 ‘초대손님으로 본인 방송에 나와줄 수 있냐’라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팬더티비-성착취-논란

여성에게 남성은 계약서를 작성하자고 했고 여성은 부업인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었지만 아무래도 일이니까 계약서도 쓰고 신분증도 가져갔다고 합니다.

최초 연락부터 계약하기까지 과정

그런데 그 방송이 알고 보니 성인 방송이었던 것입니다.
‘벗방’이라고 해서 옷을 벗거나 스킨십 등 19금 내용의 방송입니다.

여성이 도착해서 방송하기 전에 남자는 집에 물이 없다며 술을 계속 권유했습니다.
평소 주량이 소주 2~3병이던 여성은 맥주 같은 술을 마신 이후로 몸을 가누기 힘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집에 가야겠다고 말한 여성에게 계약서를 섰으니 방송을 찍지 않으면 집에도 보내주지 않겠다며, 위약금도 물겠다고 합니다.

성인방송-계약-논란

또한 방송이 끝난 후 영상 유출은 없다고 했지만, 말을 바꿔 영상이 유출될 수도 있다며 여성 SNS에 있는 지인을 비롯하여 아버지에게 영상을 뿌린다고 협박했다고 합니다.

계약서에는 총 10회 방송이 계약 되어 있었는데 여성은 도저히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남성은 ‘그럼 내 말을 들으면 그 영상을 퍼트리지 않겠다’며, 다른 사람을 통해 또 다른 계약을 권유하기도 했었습니다.

문신과 덩치가 큰 남성에게 둘러 싸였다는 여성은 어쩔 수 없이 그 자리에서 계약을 했고 약 5개월 동안 작은 단칸방에서 감시하에 방송을 했다고 합니다.

어느 날 감시가 뜸해져 도망쳐 나왔다고 합니다.

해당 사건에 관하여 내용이 많아 일부분만 알려드렸습니다.
관련 영상은 아래 인터뷰 영상 보러 가기를 참고해주세요.

지난 12일 서울 경찰서는 서울남부지검의 지휘를 받아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고 전했습니다.

👉 해당 인터뷰 영상 보러가기

>> 궁금한 또 다른 이야기

서울-한강-곤돌라
층간소음-해결방법
골다공중에 좋은 귤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