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량 비타민C 이렇게 절대 먹지 마세요!” 새로 발표된 비타민C 부작용 정보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비타민C 부작용은 설사나 속 쓰림(위통), 신장 결석 정도만 알려져있었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부작용은 우리 수명에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심각하게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비타민C 부작용
어느 한 연구에 따르면 약 1만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비타민C가 일정 수준으로 올라가면 U자 형태로 사망률이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났습니다.
비타민C를 적당히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되었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경우 비타민C 결핍되는 것 만큼 건강에 해로웠습니다.
그럼 비타민C를 얼만큼 먹어야 건강에 해로울까요?
사망률이 올라가기 시작한 포인트는 약 60umol/L입니다.
우리 같은 일반인은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죠.
그럼 우리가 알아듣기 쉽게 얼마나 섭취해야 60umol/L에 해당될까요.
이 정도 수치는 하루에 100 ~ 200mg 정도의 비타민C만 섭취해도 충분히 도달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비타민C 용량은 한 알에 500mg 정도 들어있는데 과연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비타민C 항산화제 부작용
비타민C는 항산화제 입니다.
항산화제를 너무 고용량으로 섭취하면 건강해지려는 의도와는 다르게 몇몇 질병과 사망률이 증가하는 현상이 여러 연구에서 보고 되었습니다.
항산화제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지만, 우리 몸에 어느 정도의 활성산소는 필용합니다.
이 활성산소는 우리 몸을 손상 시키기도 하지만 반대로 우리 건강에 불필요한 암 세포 같은 해로운 세포를 공격하는 등 나름 역할이 있습니다.
건강하기 위해서는 일정 활성산소가 필요한데 항산화제를 고용량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을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일정량 이상의 비타민C가 사망률을 증가시킨다는 이 연구 결과는 이론적으로 말은 되지만 통제된 임상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생활 환경이나 식습관 등 다른 변수를 적용해서 다시 계산했을 때 기존의 결론이 뒤집히는 경우가 간혹 나타난다고 합니다.
고용량 비타민C를 섭취하고 있는 분이라면 검사와 함께 적정량을 지키도록 해야겠습니다.
건강하려면 가장 잘 검증된 영양제를 안전하고 정확한 방법으로 잘 섭취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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