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도어락 현관문 그냥 열립니다” 대부분 모르는 도어락 문제 마스터키 등 때문에 당장 바꿔야 합니다.
늘 유용한 이야기를 전달 드리는 오늘 전할 이야기입니다.
아마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 현관문에 도어락을 설치해서 사용하실 텐데요, 도어락은 열쇠가 필요 없이 지문 또는 비밀번호만 누르면 됩니다.
열쇠를 갖고 다닐 필요가 없죠.
하지만 지금 사용 중인 도어락이 만약 이렇게 되어 있다면 당장 바꿔야 합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현관문을 자동으로 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 열리는 도어락 현관문
도어락 관련 문제로 일어나는 범죄가 최근에 꽤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현재까지도 도어락 관련 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오늘 한 번 따라해서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도어락 마스터키 비밀번호
첫 번째 문제는 도어락 마스터키 비밀번호입니다.
보통 마스터키라고 하면 어느 문에나 다 열 수 있는 키를 의미하는데요, 아마 이 도어락에도 마스터키가 있는 줄 모르는 분들이 꽤 많으실 거예요.
도어락에는 내가 설정한 비밀번호 외에 또 다른 비밀번호가 존재합니다.
보통 아파트를 전세로 내놓은 집주인 또는 오피스텔이나 원룸 등의 건물주가 화재나 가스 노출 등과 같은 비상사태에서 세입자와 연락이 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하여 추가 비밀번호를 설정해두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론 집주인, 건물관리인, 부동산중개인 정도가 이 도어락 마스터키를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마스터키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악용해서 범죄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전 세입자가 마스터키 비밀번호를 설정해두고 이사를 갔고, 새로 들어온 세입자는 이 마스터키의 존재를 모를 경우 언제든지 그 전 세입자가 문을 열고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이죠.
대부분 마스터키 기본 비밀번호는 ‘1234’로 설정되어 있는데, 도어락 기종에 따라 이 기능이 없는 경우도 있고 기종마다 설정이나 변경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이사를 했는데 도어락이 미리 설치되어 있다면 반드시 건물주에게 마스터키의 여부를 물어보고 증거로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마스터키 비밀번호를 변경해두어야 합니다.
도어락 버튼 소리
두 번째 문제는 도어락 버튼 소리입니다.
도어락 무음 기능 역시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모를 텐데요, 도어락 버튼을 누를 때 발생하는 소리로 숫자와 몇 자리인지 알 수 있습니다.
도어락 버튼 누르는 소리가 신경 쓰인다면 비밀번호를 누르기 전에 ‘#’버튼을 먼저 누른 후 비밀번호를 누른다면 소리가 나지 않게 됩니다.
도어락 기종에 따라 #버튼이 될 수 있고 다른 버튼이 될 수 있으니 명서를 참고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도어락 현관문 지문
세 번째 문제는 도어락 현관문 버튼을 누를 때 남겨지는 지문입니다.
도어락에 손전등을 비추면 지문을 확인할 수 있는데, 비밀번호를 유추 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죠.
실제로 주거침입 범죄 대부분은 도어락에 남겨진 지문을 이용해서 범죄가 발생한다고 하네요.
해결 방법은 도어락 지문 방지 필름을 붙이면 됩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1만원 이상이어서 약간 부담되긴 합니다.
스마트폰도 지문 방지 필름이 있기 때문에 집에 남는 스마트폰 지문 방지 필름이 있다면 잘라서 사용해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도어락에 있는 허수 기능을 활용하면 되겠습니다.
허수 기능이란, 비밀번호를 누르기 전 임의 숫자 아무거나 입력해서 지문이 남아도 여러 곳에 남겨지게 되므로 다른 사람이 지문으로 비밀번호를 추측하기 어렵게 하는 기능입니다.
안전하기 위해서는 최소 3개월에 1번씩 비밀번호를 변경하는게 좋습니다.
오늘 한 번 비밀번호를 변경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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