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오래 먹으면 결핍 되는 영양소

늘 유용한 이야기만 전달 드리는 오늘 전할 이야기입니다.

약을 오랜 시간 먹으면 해당 질환은 치료 되겠지만, 약으로 인해 다른 병을 얻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병을 치료 하는 과정 또는 대사과정에서 특정 영양소를 과도하게 소모하거나 몸 밖으로 배출하게 되는데, 그 결과로 영양 결핍이 발생하면서 다른 이상 증세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같은 음식이나 약만 오랫동안 먹으면 영양부족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럼 어떤 약을 오래 먹으면 어떤 영양소가 결핍 되는지 알아볼까요.

당뇨병 약을 오래 먹으면 비타민B 12 영양소가 부족하게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B 12 영양소가 부족하면 손발에 힘이 빠지거나 따끔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팔다리에 힘이 없다면 비타민B 12 영양소를 섭취하면 좋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B 12 영양소가 많은 음식은 굴, 조개, 꽁치 등이 있습니다.

고혈압약(베타차단제)를 오래 먹으면 멜라토닌 부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멜라토닌 영양소는 잠을 유도하는 영양소로 부족하게 되면 불면증 증세가 발생할 수 있죠.

멜라토닌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상추, 바나나, 체리 등이 있습니다.
자기 전 먹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고지혈증약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데요, 오랜 시간 먹으면 코엔자임Q10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코엔자임Q10은 간에서 지질 합성 과정에서 생산되는데요, 고지혈증약이 지질합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부족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죠.

코엔자임Q10이 부족하게 되면 폐기능이 떨어져 호흡곤란 또는 근육에 쥐가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코엔자임Q10이 많은 음식은 닭고기, 고등어 등이 있습니다.

붓기빼는약은 보통 이뇨제 성분으로 오래 먹으면 비타민B1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B1 영양소가 부족하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 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손발 저림 등의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비타민B1 영양소가 많은 음식은 양배추, 시금치, 돼지고기 등이 있습니다.

피부과약 성분은 대부분 항생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세균 감염을 치료하는 목적이지만 장 속 미생물과 유산균을 함께 없앨 수 있기 때문에 속이 더부룩하거나 설사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과약을 먹는 분들이라면 복용 후 2시간 이후에 유산균을 먹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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