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근시 난시 유발하는’이 기능’ | 바로 끄세요!
하루에 스마트폰 보는 시간이 평균 3시간 정도라고 하는데요, 주말에 집에 있으면 스마트폰 보는 시간이 더 많아집니다.
스마트폰은 사용자가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다양한 편의 기능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 추가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능 중 눈에 정말 좋지 않은 기능이 하나 있습니다.
저도 이 정보를 알기 전까지 이 기능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정말 시력이 굉장히 안 좋아졌고 근시까지 왔더라고요.
스마트폰 근시 난시 유발 ‘다크모드’
바로 이 스마트폰의 ‘다크모드’가 사용자의 눈을 망가뜨리는 기능입니다.
저도 사용했고, 저희 가족도 다크모드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다크모드가 눈을 망가뜨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는 좀 오래되었습니다.
확인된 내용이 없었기에 그저 그런 헛소문이라고 생각하며 다크모드를 사용했었어요.
밤에는 너무 밝기 때문에 다크모드로 변경하면 눈이 좀 편하다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왜 최근에 다크모드를 사용하지 말라고 하는 걸까요.
다크모드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다크모드는 스마트폰 화면에서 보여줘야 할 내용을 제외한 배경을 어둡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빛의 양이 줄어드는 것이죠.
빛의 양이 줄어든 스마트폰을 우리 눈은 잘 보기 위해서 눈을 더욱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빛이 없는 어두운 곳에 있을 때는 동공이 확장되고, 동공이 확장되면 물체 상을 깨끗하게 만들어내지 못하게 됩니다.
깨끗한 상을 만들어내기 위해 수정체는 앞으로 이동하게 되고 이것이 반복되면 근시가 되는 것이죠.
근시란, 가까운 데 있는 것은 잘 보여도 먼 데 있는 것은 선명하게 보지 못하는 시력입니다.
수정체와 망막 사이의 거리가 멀어지게 되면 근시를 유발하게 됩니다.
난시란, 수정체의 굴절면이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한 점에서 초점을 맺지 못하여 사물이 번져 보이는 증상입니다.
근시가 유발되는 환경에서는 난시도 충분히 유발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그럼 눈에 나쁘다는 다크모드는 어떤 이유에서 있는 걸까요?
스마트폰 다크모드 목적
다크모드는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흰색을 만드려면 빛의 빨간색, 녹색, 파란색을 모두 겹쳐 보여줘야 합니다.
전력소모가 많이 드는 것이죠. (빛의 삼원색)
하지만 어두운 다크모드는 빛을 낼 필요가 없거나 그 양이 매우 적기 때문에 비교적 전력 소모량을 낮출 수 있게 됩니다.
전력 소모를 낮출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근시와 난시가 걱정되는 상황에서 굳이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더 추가로 말씀드릴 내용이 있습니다.
안과 전문의는 “어두운 곳에서 엎드린 상태’로 스마트폰을 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다크모드로 수정체는 앞으로 이동하려 하는데, 여기서 엎드리게 된다면 수정체는 더욱더 앞으로 쏠리면서 근시가 유발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지게 됩니다.
게다가 안압도 높아지며 녹내장을 유발할 수도 있게 됩니다.
다크모드가 아니더라도 휴대폰이나 책을 읽는 것처럼 눈을 사용할 때는 엎드려서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다크모드의 사용은 사용자 마음이지만 저는 스마트폰을 잠자리에 보는 편이 아니라서 다크모드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눈 건강은 다시 회복이 어렵다고합니다.
소중하게 잘 지키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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