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 출고 후 할일, 이건 꼭 해야 합니다! 저도 몰랐던 내용이라 후회하고 있어요.
새 차 출고 후에 몇 가지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아무도 알려주지 않고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몇 가지 중요한 내용을 알려드릴게요!
출고 되기 한 달 전쯤 잔금을 지불하게 됩니다.
그리고 차를 받기 전 차대번호로 자동차 보험에 가입을 해야합니다.
보험 가입 후 차량 조립이 끝나면 탁송 직원으로부터 차량 인도를 받게 되는 것이죠.
새 차 출고 후 할일
1. 차량 점검
구매하는 모든 제품을 점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수만개의 부품이 들어가는 자동차는 특히 더더욱 꼼꼼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육안으로 봐서 알 수 있는 것이 있고, 대행업체를 통해 점검 할 수도 있습니다.
생명과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꼭 차량 점검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검수 대행업체에게 맡기면 비용은 대략 10만원 ~ 20만원 정도 발생하게 되는데, 차를 구매한 영업소와 아는 업체를 통해 진행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알아서 선택하면 되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따로 알아본 업체에 검수를 맡길 것 같습니다.
만약 결함을 발견했다면 아직 정식 이전 등록 전이기 때문에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하면 됩니다.
2. 스티커 제거
이 내용은 대부분 모르는 내용인데, 뒷좌석 창문에 붙어 있는 스티커를 제거해 주는 일입니다.
차랑 제작 회사에서도 인수할 때 즉시 제거 하라고합니다.
만약 이 내용을 모르고 나중에 저 스티커를 떼어내려고 한다면, 잘 떨어지지 않고 스티커 찌꺼기들이 남게 되고, 썬팅(틴팅)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는 스티커 모양 그대로만 하얗게 썬팅이 안된 자국으로 남게 될 수도 있어요.
저는 부모님이 차가 없고, 형제가 없이 어렸을 때 차를 구매했었는데, 중고로 팔 때까지 계속 이 상태로 다녔어요.
새 차 출고 후 스티커는 제거해도 됩니다!
3. 차량등록 그리고 번호판 발급
아마 이 부분은 차량 구매한 곳에서(영업사원)이 직접 해준다고 할 거예요.
대행 수수료를 내는 경우도 있지만 저는 무료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어려운 부분이 아니라 직접 해도 됩니다.
임시번호판이 붙은 상태로 차량을 인도 받게 됩니다.
차량 검수를 마치고 결함이 없다면 임시번호판에 적혀 있는 날짜 이내에 차량등록을 하고 번호판을 발급 받으면 됩니다.
이 날짜가 넘어가면 벌금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임시번호판이 붙은 차를 끌고 자동차 등록 사업소에 방문하여 차량등록 후 번호판 발급 신청을 하면 됩니다.
차를 구매할 때나 새 차 출고 후 누군가의 조언이 없다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릅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자동차 구매 시 꼭 많이 알아보고 주변에도 많이 물어볼수록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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