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버터 조심 ! 제발 먹지 마세요” 이것만 숙지하세요
늘 유용한 이야기만 전하는 오늘 전할 이야기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가짜 버터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버터는 생각보다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제조 과정과 함유된 성분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런데 겉 모습만 버터 흉내를 내고 있는 녀석이 있습니다.
그럼 빠르게 핵심만 살펴보겠습니다.
가짜 버터 조심 제발 먹지 마세요
1. 버터 종류
1) 천연버터(감성버터)
발효시키지 않고 100% 우유로 만들거나 유지방 함량이 80% 이상인 것으로 버터의 풍미가 좋습니다.
2) 가염 / 무염 버터
버터는 소금 첨가량에 따라 가염과 무염으로 나뉩니다.
- 무염 : 염분이 없는 것으로 제빵용으로 사용됩니다.
- 가염 : 염분이 1~2% 정도 들어가 보관 기간이 조금 더 깁니다.
3) 발효버터
우유에서 분리해 만든 크림에 배양균(젖산균)을 넣고 발효시켜서 만든 버터로 부드럽고 끝 맛에 산미가 포인트입니다.
4) 가공버터
유지방함량이 30~79%에 식품첨가물(야자경화유, 가공유지, 유지방, 무지유고형분) 등을 넣어 만든 버터입니다.
5) 마가린
식물성 유지에 각종 식품첨가물을 넣어 만든 버터 대체품으로 쉽게 말해 가짜 버터라고 보셔도 됩니다.
2. 조심해야 하는 버터
가공버터 그리고 마가린에 들어가는 야자경화유, 팜유 등의 가공유지들은 트랜스 지방이 높고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각종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매할 때 성분표에 유크림 함량과 가공유지가 첨가 된 것, 축산물 가공품의 유형에 버터·살균제품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용도에 따른 버터
천연버터는 요리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효버터는 젖산균이 들어있어서 빵에 발라 먹거나 날 것 그대로 먹는 용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4. 버터 보관법
버터를 통째로 보관하면 위생적으로 좋지 않을 수 있고, 잘못 보관 할 경우 마르거나 냄새와 곰팡이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버터를 보관할 때는 실온에 30분 이상 놓습니다.
버터를 일정한 간격으로 잘라 종이호일로 감싸 밀폐용기에 소분한 버터를 보관하시면 됩니다.
이때 소분한 버터들이 서로 달라붙지 않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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